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5년 11월7일 Bloomberg

1) 달러-원 1450원 터치
달러-원(REGN) 환율은 간밤 전일대비 약 9원 오른 1450원 마감.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 원화 약세 흐름 지속. 미국 노동시장 악화 신호에 달러 약세가 두드러졌으나, 달러-원 환율을 아래로 돌리진 못했음. BNY 멜론의 Geoffrey Yu는 외국인이 한국주식 매수 당시에 실행해 놓은 환헤지가 최근 자금 이탈 국면에서 정리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2) 美 기업 10월 해고 발표 최대
인공지능(AI)이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비용 절감을 가속하면서, 미국 기업들이 10월 기준 2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원을 발표. 지난달 기업들은 총 15만 3074건의 감원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거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로 기술 및 물류 부문이 주도. 챌린저는 “일부 산업은 팬데믹 기간의 채용 붐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AI 도입 확대와 소비자 및 기업의 지출 약화, 비용 상승에 따른 긴축과 채용 동결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 직장을 신속하게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어 노동시장이 추가 둔화될 수 있다”고 밝힘
3) 연준의 물가 걱정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통계자료 발표가 중단된 상태에서 금리 인하를 이어가는 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음. 노동시장에 비해 물가를 측정할 수 있는 민간 데이터가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신은 “안개가 낀 상황에서 조금 더 신중하고 속도를 늦추자는 쪽에 가깝다”고 언급. 클리블랜드의 베스 해맥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지나치게 높다며,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
4) 영란은행 박빙으로 금리 동결. 12월 인하 가능성
영란은행(BOE)이 5대 4 박빙의 표결로 기준금리를 4% 동결하며 12월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음. 베일리 총재는 금리 동결을 주장한 위원 중에서는 가장 비둘기파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최근 보다 균형 잡힌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말하는 등 인하 지지에 가까운 입장을 표명. Peel Hunt는 “비둘기파적 동결”이었다며,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정부가 물가를 부추기는 조세 또는 지출 정책을 발표하지 않는 한 12월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5) 웰스파고, ‘내년 회사채 발행 증가’
웰스파고는 인공지능(AI)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테크 분야를 비롯한 미국 우량기업들이 유리한 자금 조달 여건을 기회 삼아 채권 발행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올해 들어 발행시장은 활황세로, 고금리를 쫒는 일반 투자자들이 알파벳과 메타 등 대규모 채권 발행에 적극 참여한 데다 그동안 장기물에 목말라 있던 연기금과 보험사 같은 기관 투자자들 역시 수요가 강함. 게다가 미국채 대비 가산금리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기업 입장에서도 유리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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