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5년 8월14일 Bloomberg

1) 9월 인하 확신 속 달러 약세
간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거래일대비 약 4원 하락한 1,380원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 약 3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음. 다음 달 연준의 금리 인하를 당연한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빅컷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달러(BBDXY)는 이틀째 밀려 월저점을 경신. Deltec 자산운용은 연준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 추가적인 무역 합의 가능성 등은 신흥시장 랠리를 촉진하는 “강력한 조합”이 될 수 있다고 진단
2) 베센트, 연준에 150bp 이상 금리 인하 촉구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기준금리가 현 수준보다 최소 1.5%p 낮아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 베센트는 “9월 50bp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일련의 인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모델을 봐도 아마도 150~175bp 더 낮아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주장. 그는 “6월과 7월에 인하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7월 말 FOMC 동결 결정 후 이틀 뒤에 발표된 고용 지표를 연준 인사들이 미리 알았더라면 금리를 내렸을 것이라는 의견을 재차 강조
3) 9월 50bp 인하 베팅 탄력
대체로 완만했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준이 곧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이 강화되고 있음. 지난 수주 동안 미 국채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 시장 약세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스왑과 옵션, 현물 매수로 몰렸음. 블랙록은 “연준이 9월에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50bp 인하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진단.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노동시장 약화로 인해 내년 1월까지 매 회의마다 25bp씩 금리를 내려 총 100bp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
4) 트럼프, 푸틴에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 트럼프는 유럽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가진 뒤 금요일 예정된 푸틴과의 회동을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신속한 2차 회담”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밝혔음. “1차보다 더 생산적인 2차 회담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자신은 “2차 회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
5) 인도 모디, 중국과 밀착 시도
인도와 중국은 2020년 국경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로 관계가 악화되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에 맞서 다시 손을 잡는 분위기. 최근 트럼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이유로 인도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브릭스(BRICS)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나섰음. 트럼프의 무역 전쟁 주요 타겟인 중국 역시 인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신호를 보내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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