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6년 1월7일 Bloomberg

1) 달러-원 1440원대 유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가량 상승한 1447원 수준 마감. 지난달 기재부·한국은행의 공동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가동 등 적극적인 경고와 대응이 취해진 이후 달러-원은 1480원 부근에서 급락했으나, 새해 들어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씨티그룹은 너무 급격하지는 않더라도 단기적으로는 1410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2) 중국의 일본 수출 통제
중국 당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수출 통제 조치를 단행. 중국 상무부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이중용도 물품의 일본 수출을 즉각 금지한다고 밝혔음. 소식이 전해진 뒤 닛케이225 선물지수는 약 1% 하락. 화학제품과 전자부품, 센서부터 해운·항공우주 분야에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까지 800개가 넘는 품목을 아우르는 이번 금수 조치가 단순히 상징적 수준에 그칠지, 아니면 일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
3) 마이런, ‘올해 100bp 이상 인하 필요’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올해 기준금리를 100bp 넘게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그는 “현재의 정책이 중립적 수준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통화정책은 분명히 제약적이며 경제 성장을 억누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를 100bp 넘게 내리는 것이 충분히 정당화될 것”이라고 언급. 반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에 이어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역시 현재 정책이 소위 중립금리 추정 범위 안에 있다고 진단
4) 유럽, 트럼프에 ‘그린란드 존중’ 촉구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위협을 강화하자 덴마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재확인. 이들은 북극 안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통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 앞서 스티븐 밀러 백악관 고위 보좌관은 “힘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미국은 그린란드를 차지할 권리가 있다며 파문을 일으킨 바 있음. 트럼프의 그린란드 특사인 제프 랜드리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할 의사는 없으며 대신 그린란드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해명
5) 사우디 주식 시장 개방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든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식시장 개방. 사우디 자본시장청(CMA)은 외국인이 사우디 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제한을 철폐. 지난해 사우디 주가지수가 주요 신흥국 시장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당국은 일련의 시장 개혁 조치를 추진. 제프리스는 “외국인 지분 한도가 현재 49%에서 60~100%로 확대될 경우 MSCI와 FTSE 지수 추종 자금에서 34억~102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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