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6년 4월21일 Bloomberg

1) 달러-원, 이란 불확실성에 1470원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넘게 급등한 1472원 수준 마감. 주말 사이 해협에서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하고 이란이 통항 자제를 경고한 이후 다시 불확실성 확대. 미즈호는 미국-이란 협상이 “3보 전진, 2보 후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은 “전쟁 종식” 시나리오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 트럼프, ‘이란 휴전 연장 가능성 낮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2주간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히며,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언급. 그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휴전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밴스 부통령이 이날 중 파키스탄으로 출발해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며, 협상은 화요일 시작된다고 밝힘. 트럼프는 휴전이 오는 수요일(워싱턴 시간) 저녁에 만료된다고 설명.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화요일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
3) 쿠웨이트 ‘불가항력 선언’
쿠웨이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계약상 공급 의무를 즉각적으로 전부 이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원유·정제유에 대해 추가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 쿠웨이트는 주요 석유 인프라가 여러 차례 공습 피해를 입으면서 생산량이 1990년대 초 이라크 침공 당시 수준으로 줄어, 수출 차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씨티그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한 달 더 이어질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4) 라가르드, ‘이중 불확실성 확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란 전쟁을 둘러싼 두 가지 주요 요인이 통화정책 대응 설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전쟁과 휴전, 평화 협상, 협상 결렬, 해상 봉쇄, 봉쇄 해제 및 재개 등 상황이 반복되면서 충격의 지속 기간과 영향 범위를 가늠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 라가르드는 “이번 충돌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데 쉬운 길은 없다”면서도 “지금까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ECB의 비관적 시나리오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
5)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5.4억 달러 매입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최근 7일 동안 25.4억 달러 가량 비트코인을 매입.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4월 19일 종료 주간에 이 같은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음. 이번 매입 자금은 주로 21.8억 달러의 영구우선주 STRC(일명 Stretch) 발행을 통해 조달됐고 나머지는 보통주 매각으로 충당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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