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4월15일 Bloomberg

1) 글로벌 약달러 지속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2원 오른 1,422원 부근에서 마감. 트럼프 관세로 미국 경제 성장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5거래일째 밀리며 장중 한때 작년 10월 2일래 저점으로 후퇴. 이달 들어 3% 넘게 하락한 셈. BBH는 일부 관세 유예에도 약달러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주로 정책 불확실성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
2) 트럼프, ‘자동차와 부품, 25% 관세 면제 검토 중’
트럼프는 “자동차 회사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검토하고 있다. 그들은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생산된 부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할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 고관세 부담에 휘청거리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에게 잠재적으로 안도감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불확실성을 키울 위험도 있음. 미국 빅3 자동차업체들은 저가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 시 비용이 수십억 달러 증가해 실적 악화와 정리해고를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자동차산업 재건이라는 트럼프의 목표와 상충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음
3) 월러 연준 이사, ‘관세가 인플레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듯’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어느 쪽이든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평균 25% 정도의 관세가 한동안 유지되는 “고관세” 시나리오의 경우, 경제 성장이 “기어가는 수준”으로 둔화되고 기업들이 비용 상승을 신속하게 전가한다면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안에 5%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 반면 “저관세” 상황에선 인플레이션이 약 3%가 고점으로 올 하반기에 금리 인하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4) 中 시진핑, 베트남과 협력강화. ‘일방적 괴롭힘에 공동 대응’
시진핑 주석이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글로벌 자유 무역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일방적 괴롭힘”에 함께 맞서자며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촉구. 시진핑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균형 잡힌 경제적 세계화를 위해 양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의 거대한 시장은 언제나 베트남에게 열려 있다”고 언급
5) 골드만, 中 주식 목표치 하향
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요 주가지수 목표치를 하향 조정. “미중 무역 긴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자본시장과 기술, 지정학 등 다른 전략적 분야에서 세계 최대 경제 간의 디커플링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 노무라는 “관세 전쟁의 첫 실제 격전지는 주식 시장”이라며, “PBOC의 지원을 받는 중국의 안정화 기금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주식 시장에 상당히 개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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