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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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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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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사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9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어젯밤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 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틀간 이어진 역대 최장 파업이 철회되면서 교통 대란은 해소되었으며, 노사는 임금 2.9%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핵심 쟁점이었던 통상임금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제외돼 향후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정치) 한동훈 전 대표가 윤리위의 제명 결정에 반발하며 계엄에 비유했습니다. 친한계, 소장파 등도 집단행동에 나섰으며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향후 법적 대응과 당내 의견 수렴을 위한 의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정치)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병기 의원 자택과 사무실 등이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며 김 의원 부부와 이지희 부의장 등은 출국 금지되었습니다.

 

■ (정치)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는 자수서 내용이 나왔습니다. 강 의원의 해명과 엇갈리는 진술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 재소환 및 강 의원 소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방문 이틀째 일정을 같이 했습니다. 두 정상은 드럼 합주를 선보이고 선물을 교환하며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의 성과로 두 정상의 신뢰 구축을 평가했습니다.

 

■ (정치)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한중·한일 정상회담을 비난하며 남북 관계 개선 시도를 깎아내렸습니다. 무인기 침투 사건을 언급하며 재발 방지 및 사과를 요구했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경제) 작년 30대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30만 9천 명으로 구직 단념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원인입니다. 청년층까지 확산하는 쉬었음 현상에 정부는 맞춤형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경제) 코스피가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해 4,723.10에 마감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1,480원에 육박하는 원화 약세 여파로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5일간 2조 7천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4일 연속 2조 8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경제) 홈플러스가 자금난으로 화성 동탄점 등 7개 점포 영업을 중단합니다. 작년 12월과 이달 10개 점포 폐점에 이어 추가적인 조치입니다. 1월 급여 지급 연기 가능성도 언급됐고 현재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며 협의 중입니다.

 

■ (경제)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인적공제 시 부양가족의 소득 기준을 확인하고 AI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일부터는 최종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제)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인 상호 관세에 대한 판결을 14일(현지시간)에도 내놓지 않으며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대법관들은 사안의 중대성과 위헌 결정 시 발생할 막대한 경제적 파장을 고려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보수 성향 대법관들도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우려해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만나 최근 급락한 원화 가치가 한국의 견고한 펀더멘털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정부가 이례적으로 원화 지지 의사를 밝히며 구두 개입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위법 여부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14일에도 나오지 않아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경찰 소환을 받은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1일 이미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1차 소환에 불응하자 뒤늦게 출국 사실을 파악하고 2차 소환을 통보했으며,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 수사 절차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사회) 경북 안동의 한 사립고에서 학부모와 결탁해 시험지를 7차례나 빼돌려 특정 학생을 전교 1등으로 만든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교사 신 모 씨에게 징역 5년, 학부모 배 모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며, 이들이 입시 공정성을 훼손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허탈감을 안겼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의 사형 구형에 헛웃음을 지으며 90분간 이어진 최후진술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가 "망국적 국회 독재를 견제해달라는 대국민 호소"였다고 주장하며, 특검의 공소장을 망상과 소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계엄이 탄핵으로 이어질 줄 몰랐던 "바보"라며 친위 쿠데타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고, 끝내 반성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 (사회) 내란 혐의 관련, 특검은 김용현 전 장관에게 무기징역, 노상원 전 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계엄 가담 정도에 따라 구형량을 차등 적용했으며 나머지 관련자들에게도 징역 10~15년을 구형할 예정입니다.

 

■ (사회) 겨울철 도로 위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합니다. 다리 위, 터널 진출입 구간은 노면 온도가 낮아 특히 위험하며 서행과 급제동 자제가 중요합니다.

 

■ (국제) 미국과 덴마크, 그린란드 외무장관이 백악관에서 3자 회동을 갖고 갈등 해소를 위한 실무 그룹 구성에 합의했으나 근본적인 입장 차는 좁히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사일 방어망 '골든돔' 구축을 명분으로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굽히지 않자, 덴마크는 회담 직전 그린란드 주둔군 확대를 전격 발표하며 강력히 대응했습니다.

 

■ (국제)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크레인 붕괴로 열차를 덮쳐 2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0여 명이 부상당했고 중국 일대일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었습니다.

 

■ (국제) 이란 사태 사망자가 1만 2천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발포 명령이 있었고 유혈 진압으로 공포가 만연합니다. 이란 정부는 시위 진압대의 사망만 강조하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 (스포츠)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하며 아시안컵 8강에 겨우 진출했습니다. 수비 조직력 부실과 전술, 기량 부족으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일본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대비되어 더욱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 (날씨)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를 기록하며 1월 들어 처음으로 영상권을 회복해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는 비나 눈이, 강원도에는 최대 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도로 살얼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으며, 다음 주 월요일 이후에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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