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 29일(목) 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원화 6일째 강세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2원 내린 1436원 수준 마감. 달러-원은 한때 1420원을 밑돌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기도 했지만, 기술적인 달러의 과매도 신호 속에 달러가 반등했고, 달러-원 환율도 반등. 특히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엔 환율에 절대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빠르게 낙폭 축소. 롬바르드 오디에르는 여전히 높은 미국의 실질금리 프리미엄과, 두드러진 미국의 기업실적 성장 주도력을 감안할 때 달러가 무질서하게 급변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2) 베선트, 외환시장 개입 없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달러 매도 개입을 고려할 수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오랜 기간 유지해 온 ‘강달러 정책’을 강조. 베선트는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경제 기초를 마련한다는 의미”라며 “건전한 정책이 있다면 자금은 자연스레 유입될 것”이라고 언급. 또한 미국의 무역적자가 축소되면서 자동으로 달러가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음
3) 연준 금리 동결
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3.75%에서 유지. 크리스토퍼 월러와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각각 25bp 인하를 주장. 앞선 세 차례 성명서에 포함됐던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 확대” 문구 삭제. 연준의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가 상향됨에 따라 당장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낮아졌음. 파월 의장은 현재 통화정책이 중립에 가깝거나 다소 제약적이라고 진단하면서, 관세 효과가 정점을 지나면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4) 연준 장기 동결 예상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Kay Haigh는 “견조한 경기 지표와 노동시장 안정 신호를 감안할 때 연준은 장기간 금리 동결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물가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올해 후반에 두 차례의 추가 ‘정상화’ 금리 인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모간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의 Ellen Zentner는 “노동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물가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연준은 관망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진단
5) 릭 리더 정치자금 기부 변수?
연준의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블랙록의 릭 리더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숙적과 민주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해 온 이력이 걸림돌이 될 수 있음. 리더는 니키 헤일리의 2024년 대선 캠페인, 민주당의 피트 부티지지와 코리 부커의 2020년 대선 도전, 젭 부시의 2016년 출마 등에 기부. 리더는 최근 연준 개혁 구상과 월가 경력으로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이같은 기부 이력은 그의 후보 자격을 복잡하게 만들 위험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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