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14(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4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란의 자금줄을 차단하려는 의도이지만, 미국 내에서도 세계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국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해상 봉쇄를 전격 개시하며 이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은 비이란 선박 통항은 허용하되 접근하는 이란 군사 자산은 즉시 제거하겠다고 경고했고, 이란도 역으로 역내 항구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협상 여지는 남겼지만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다시 급격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정치) 정부와 여당이 차량 5부제와 2부제 시행으로 줄어든 운행 거리를 고려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합니다. 당정은 이를 통해 월 최대 8만 7천 배럴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미국 출장과 관련해 당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지방선거를 51일 앞두고 최고위원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자, 공천을 기다리는 후보들이 소외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지방선거를 포기한 장동혁'을 줄인 '지포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정치) 북한이 우라늄 정광 생산 공장을 활발히 가동하며 핵무기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영변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은 원심분리기 설치 등 내부 설비 작업이 완료되어 가동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 (경제) 페인트와 의료용 포장재 등 나프타 기반 제품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원료 재고가 2~3주 치밖에 남지 않아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6천700억 원을 편성해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을 지원하고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
■ (경제) 국제 유가가 8% 넘게 급등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여 5,800선을 지켰습니다.
■ (경제) 한국 선사가 실소유한 유조선 뭄바사 B가 이란이 지정한 항로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원유를 선적하지 않은 상태로 이라크 바스라항을 향해 항해 중입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이란의 물밑 접촉 보도에 낙관론이 힘을 받았습니다.
■ (사회) 순직해병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특검팀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수중수색 상황을 묵인·방치하고 사고 이후 증거 인멸과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 채 상병의 부모는 법정에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에 대해 사전에 말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여사는 주가조작, 디올 가방 수수 사건 관련 질문에는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 (사회) 국정원 자체 감사 결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파견 검찰 정보가 무단 반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차 종합특검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개입 정황을 파악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사회)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규모가 커 50미터 앞 아파트 주민들도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스 배관 공사 직후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사회) 10년 만에 슈퍼 엘니뇨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슈퍼 엘니뇨는 전 지구 평균 기온을 0.2도 가량 끌어올리며, 한반도에는 폭염과 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가 잦아질 전망입니다.
■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이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해 사법제도 변경 법률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법관들의 지혜를 모아 국민과 법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10대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반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경찰을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담당 수사팀과 경찰서장을 직권남용, 명예훼손, 법왜곡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 (사회) 수천 명의 관중이 모인 축구 경기장에 흉기를 든 남성이 난입하려다 이를 맨몸으로 막아선 영어교사에 의해 제지됐습니다. 남성은 정신과 치료 중이었으며, 경찰 조사 후 응급 입원 조치됐습니다.
■ (사회)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3곳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마라탕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땅콩소스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나왔고,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재고 폐기와 위생 관리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 (사회)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야산에서 다시 발견돼 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현재 소방과 경찰이 포위망을 구축한 채 마취총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본격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늑구가 장기간 이동 끝에 다시 포착되면서 시민 안전 우려도 일단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 (국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휴전 협상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공격을 지속하며 이란을 자극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재판 연기를 위해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국제) 브레넌 전 CIA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며 직무 정지를 주장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을 근거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 (날씨)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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