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11(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5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정부가 오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기준을 발표합니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소득 하위 70%가 중심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부동산·금융자산을 가진 고액 자산가는 제외될 전망입니다. 지급액도 거주지에 따라 차등 적용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25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내란 세력 심판'으로 규정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공천에 불복하는 인사들에게는 영구 복당 불가 방침을 경고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당원 1,300여 명이 탈당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대구 선거판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지난 30년간 대구를 방치하고 공천만 믿는 오만한 정치를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탈당과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보수 텃밭 대구 민심에도 균열 조짐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 (정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경쟁 후보와 달리, 자신에게 찰밥을 챙겨준 상인 등을 소개하며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정치)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한 나무호의 폭발 원인을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조사단은 비행체가 1분 간격으로 선박을 두 차례 타격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정부는 발사 주체를 추가 분석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 공조와 미국 주도 해양안보 구상 참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정치) 북한군이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참가해 붉은 광장을 행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계기로 전례 없이 가까워진 양국의 군사적 밀착을 과시한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경제) 코스피 급등으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평가액이 목표 비중을 크게 웃돌면서 대규모 매도 압력이 커졌습니다. 원칙대로 자산 비중을 재조정할 경우 증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국내 주식 목표 비중 조정 여부를 결정할 기금운용위원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 (경제) 주식 투자로 가계 자본이득이 429조 원 늘었지만, 실제 소비로 이어진 비중은 1.3%에 그쳤습니다. 증시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과 이익금의 부동산 재투자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경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4년 만에 다시 시행됐습니다. 매물 잠김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등 추가 공급 대책 검토에 나섰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막판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수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비메모리 사업부의 성과급 규모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노조가 1인당 3억 6천만 원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적자를 이유로 1억 원 미만 지급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경제)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이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빌려 가맹점주들에게 고금리 대출을 한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나랏돈으로 이자 장사를 한 가맹본부에 대해 앞으로 정책자금 대출을 막기로 했습니다.
■ (경제)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한국산 항공유 수출액이 급증하며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높은 정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수요가 몰리면서 안정적인 원유 확보를 위한 협상 카드로도 부상했습니다.
■ (경제) 중동 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과 자영업자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식비가 크게 오르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뷔페나 햄버거 등 가성비 메뉴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 (사회) 뇌경색 환자를 진료한 응급실 전공의들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응급실 현실을 무시한 판결이 응급의료 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입니다. 이번 판결로 법적 책임을 피하려는 방어 진료가 늘고 환자 수용 거부 사태가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친딸을 6살 때부터 8년간 성폭행한 5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200회가 넘는 범행과 성 착취물 제작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 (사회)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 이웃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과거에도 관련 신고가 있었던 만큼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경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장애 학생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지도했다가 학부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학부모가 수년간 교사 10여 명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청이 이를 교권 침해로 보고 직접 고발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사회) 한예종과 대법원, 금융기관 등 주요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이 남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관의 특수성이나 국가 경쟁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돼, 비효율과 경쟁력 하락을 낳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 (국제) 미국의 종전 협상 제안에 이란이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서 불안한 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기대하며 압박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란은 미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시간을 끄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30%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유가와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하원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줄 확률이 95%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국제) 미국 덴버국제공항 활주로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이륙하던 여객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여객기 엔진에 불이 붙으면서 승객 224명 전원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2명이 다쳤습니다.
■ (국제) 영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선진국 그룹에서 멀어져 폴란드에 근접하고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브렉시트 등 자국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한 정책과 과도한 복지 지출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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