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18(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5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정부가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노사를 압박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예정된 교섭을 마지막 기회로 언급하며, 파업이 국민 경제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 (정치)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인 약 3,600만 명이 대상이며, 거주 지역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 (정치) 서울시장 선거전에서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후보가 GTX 공사 현장 문제를 두고 오 후보의 안전 불감증을 비판하자, 오 후보는 정 후보 캠프가 쫓기는 모양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두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주택 공급 등 민생 공약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한편 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여야 지도부의 신변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 (정치) 북한 여자 축구 선수단이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 리그 참가를 위해 7년 5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동응원단은 정치적 논란을 피해 팀과 선수 이름으로만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 (경제)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늘었지만 지원자는 13개월 연속 감소해 일자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등 현금성 지원이 늘고 일에 대한 청년층 인식이 변하면서 구직 활동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 (경제) 지난주 코스피가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신용융자 잔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빚을 내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강제 매매에 따른 손실 확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 등 민생 침해 행위 근절을 주문하자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사정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하나은행과 메리츠증권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공정위는 조사국 부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사회) 인천 한 공원에서 80대 남성이 10대 학생 4명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양측을 상대로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사회)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치솟은 기름값과 화주의 운송 시간 압박으로 기사들이 충분한 휴식 없이 장시간 운행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현행 휴식 시간 규정은 처벌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전직 연구원의 징역 5년형이 파기환송됐습니다. 대법원은 일부 혐의에 적용된 처벌 규정이 범행 이후에 만들어져 소급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5.18 민주화운동 진압 공로로 전남경찰국장이 받은 훈장이 취소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5.18 특별법에 따라 군 관계자 훈장 70여 건은 환수됐지만, 경찰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청은 관련자 서훈 취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누명을 썼던 고 홍성록 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30년간 '살인범 가족'이라는 낙인 속에 산 피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항소를 예고했습니다.
■ (사회) '강남역 살인사건' 10년이 지났지만 공중화장실 안전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화장실 분리는 대부분 이뤄졌지만, 상당수 화장실에 비상벨이나 입구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범죄 예방에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 (사회) 캄보디아에서 각각 다른 이유로 감금됐던 한국인 2명이 양국 경찰의 공조로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일자리 제안에 속거나 온라인으로 알게 된 남성을 만나러 갔다가 붙잡혀 금품을 요구받았습니다.
■ (사회) 국내 한 대형 쇼핑몰에서 욱일기 문신을 한 남성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 군국주의 상징을 드러내는 건 잘못된 행위라며 관련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2주에 5천만 원이 넘는 산후조리원이 등장하는 등 출산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이용은 보편화됐지만 민간의 절반 이하 가격인 공공 산후조리원은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5·18 민중항쟁 기념식에 불참합니다. 지난해 시민단체 항의로 입장이 저지된 뒤 스스로 내린 결정으로, 제주 4·3 행사에도 잇따라 불참하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제)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이 드론 공격을 받았지만 현장에 있던 한국인 근로자 38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란이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경고한 바 있어 배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단이 중국에서 받은 모든 물품을 미국 영공 진입 전 폐기했습니다. 정보 유출과 감청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기념품은 물론 임시 지급된 휴대전화까지 예외 없이 수거됐습니다.
■ (날씨) 오늘 서울 30도, 대구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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