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7(목)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5월 7일 목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 7천 선을 돌파하고 7,380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26만 원, SK하이닉스가 160만 원을 넘어서는 등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 (정치) 39년 만의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집니다. 개헌안에는 불법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화와 5.18 민주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습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한병도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다시 선출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역풍 우려가 나온 '조작 기소 특검법' 처리는 시기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가담 혐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전 10시 내려집니다. 1심은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보고, 국무회의 의사정족수 충족과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등에 책임이 있다며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은 한 전 총리의 행위가 내란 실행에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다시 판단하게 됩니다.
■ (정치) 북한이 '통일' 관련 문구를 삭제하고 남북을 두 국가 관계로 명문화한 개정 헌법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헌법에 남쪽 영토가 대한민국과 접한다고 명시했지만,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표현은 담지 않았습니다.
■ (경제) 정부가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소유자에 대한 처분명령을 의무화하고 이행강제금을 높이는 등 제재를 대폭 강화합니다. 농지 투기를 막고 실제로 농사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경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주식과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국제유가도 100달러 아래로 급락했습니다.
■ (경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가 난 선박 나무호가 조사를 위해 두바이항으로 예인됩니다. 선체 외부 공격인지 내부 폭발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시작돼야 드러날 전망입니다.
■ (경제) 중동 사태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뛰었습니다. 20% 넘게 급등한 석유류 가격이 세탁비와 자동차 수리비 등 생활 물가 전반으로 번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내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중국 현지 공장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이어 중국 직원들까지 인상을 요구하면서 노사 갈등이 해외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 (경제) 국세청이 회삿돈을 빼돌리는 '터널링' 수법으로 탈세한 혐의를 받는 31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주가 조작이나 핵심 기술 무상 이전 등으로 사익을 챙겨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전체 탈루 혐의 금액은 2조 원에 이릅니다.
■ (경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쿠팡이 1분기 3,5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김범석 의장은 이탈했던 유료 회원의 대다수가 복귀했다며 내년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회) 3살 아들을 돌침대에 내팽개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친부는 아이가 기저귀를 찼다는 이유로 범행했으며, 과거 학대 의심 신고에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산불 복구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하는 유령 업체들의 이른바 '산불 카르텔' 문제를 질타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산림청이 부실 운영이 의심되는 산림 법인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재판 관련 언급이 없었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사회) 보이스피싱과 기획부동산 등 조직사기 범죄에 위장수사를 도입하는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됩니다. 수사관이 조직에 직접 잠입해 총책까지 검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함정수사 같은 수사권 남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됩니다.
■ (사회) 서울고검 감찰 TF가 이화영 전 부지사 조사 과정에서 술자리가 있었다는 결론을 대검찰청에 보고했습니다. 재소자 진술과 법인카드 내역 등을 근거로,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 여부가 곧 결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박 검사는 자신에 대한 조사가 없었다며 감찰 결과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사회)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옷을 세탁하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가방에서는 또 다른 흉기도 발견됐습니다.
■ (사회) 서울 초등학교의 5%만 수학여행을 계획한 반면 대구는 100%가 추진하는 등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학부모 민원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대구시는 교육청이 안전 인력을 직접 지원해 교사 부담을 덜어준 점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교육부는 교사 면책을 강화하는 등 현장 체험 학습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사회) 강원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다른 혈액형의 혈액을 수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헌혈의집에서 시작된 라벨 오류를 혈액원 검수 과정에서도 바로잡지 못하면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사회) 공수처가 선배 변호사에게 금품을 받고 재판 편의를 봐준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해당 부장판사는 3천3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이 변호사가 맡은 항소심 사건 17건의 형량을 감경해 준 혐의를 받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 전 합의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고농축 우라늄 확보를 요구하고 있고, 대신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다만 이란은 아직 제안을 검토 중이고 일부 조건에 반발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막판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중단했습니다. 군사 작전의 한계를 인정하고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바람도 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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