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8(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6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국민 참정권 침해라며 국회에 국정조사와 선관위 제도 개선 논의도 요청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2년 차 구상을 밝힙니다. 지난 1년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고 향후 주요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와 외교안보, 사회문화, 청년 문제 등을 두고 약 100분간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정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전국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휴직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철마다 휴직자가 급증해 부실 선거관리로 이어진다며 사용을 민간 사업장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정치) 3대 특검팀에 기소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자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재판이 재개됩니다. 두 당선자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네이버 대표 출신인 한 후보자는 AI 대전환과 경제 성장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임명되면 20년 만의 여성 총리가 됩니다. 민주당은 국민체감형 내각이라며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 (정치) 시진핑 주석 방북을 앞두고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북한 비핵화는 절대 불가능하다며 핵보유국 지위를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미 메시지이면서 핵보유국 인정을 중국에도 동시에 압박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경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역대급 기업 실적에 코스피가 8000대를 기록하지만 환율은 1550원대라며 가보지 않은 낯선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증시 호황에도 고환율과 더딘 체감경기 회복이 맞물린 복합 국면을 짚은 발언입니다.
■ (경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 넘게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1,561원을 넘기면서 국내 증시 급락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용거래 융자가 역대 최대인 37조 원대로 불어나 반대매매가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 (경제) 올해 명목성장률이 10%대로 오르면서 법인세 등 초과 세수가 최대 70조 원 발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황이 세수 증가를 이끌며 국가부채 비율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 (경제) 삼성전자가 제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4천억 원 규모의 감사 페스티벌을 시작합니다. 혜택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소상공인 상생 효과가 기대됩니다.
■ (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시구와 PC방 방문 등 친교 행보 속에 한국 기업들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메모리와 소재, 전력을 한국에서 공급받아 AI 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려는 새판짜기 전략이 깔려 있습니다.
■ (경제) 서울시가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1만 명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만기에 원금 두 배를 돌려주는 제도로, 만 18~34세 근로 청년이 대상입니다.
■ (경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창고형 약국이 인기를 끌며 1년 만에 약 40곳으로 늘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복약 지도 없는 의약품 오남용과 동네 약국 붕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사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화 4년이 지났지만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화물차는 사각지대가 넓고 회전 반경이 커 치사율이 승용차의 27배에 달해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에 국민 88%가 찬성한다는 한국노총 의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 수급 공백에 따른 소득 불안이 주된 이유였지만, 20·30대는 청년 일자리 잠식을 우려하며 청년 고용대책이 먼저라고 답했습니다.
■ (사회)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고1 신입생이 1만450명으로 처음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1등급 탈락' 부담이 커지면서 일찌감치 자퇴를 택하는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사회) 청각장애 어린이가 인공와우를 이식해도 외부 장치를 교체할 때마다 1천만 원을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첫 수술 외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평생 수억 원이 들지만, 미국·독일 등과 달리 주기적 교체 지원이 없어 복지 사각지대가 드러났습니다.
■ (사회) 유튜버 최욱이 매불쇼에서 극우 커뮤니티 일베를 비판하며 "온라인상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탱크 논란을 비판해온 그가 같은 표현을 썼다는 점에서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사회) 잠실 개표소 앞에서 선관위 규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에 2·30대가 주축이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후원금과 정당 개입을 거부하고 성조기를 배제하는 등 기존 강경 보수 세력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 (사회)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부적절한 행위였다며 5·18 단체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이 본사로부터 진상조사와 후속 조치를 약속하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한 채 100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90달러대까지 치솟으면서 세계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 (국제)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나토 회원국을 한국과 일본, 호주 등 비유럽 국가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압박으로 나토가 흔들리는 가운데 안보 동맹 재편 논의가 커지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에 머물고, 오후엔 동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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