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21(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7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61시간 만에 초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 위험이 있는 리튬배터리 로봇 수백 대가 보관된 5층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습니다.
■ (정치)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섰습니다. 범여권이 수사가 중요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연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용 특검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확대에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윤기 사건' 등으로 경찰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토착 세력과의 유착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9억 원에 분당 아파트를 매각하며 무주택자가 된 가운데, 매수인에게 17억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매수인의 사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국민의힘은 '근저당 꼼수'라며 비판했습니다.
■ (정치)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돼도 현재와 달라질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완수사 '요구'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방안을 검토했다며, 검찰과 협의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북한이 군사분계선 인근에 전술도로를 새로 건설하고 불모화 작업을 진행하는 정황이 위성으로 포착됐습니다. 이는 군사분계선을 국경으로 만들려는 작업의 일환으로, 병력과 장비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목적으로 분석됩니다.
■ (경제) 코스피가 중국발 AI 쇼크와 반도체 고점론 우려가 겹치며 4.4% 급락해 6,5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중국의 새 고성능 AI 모델이 반도체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경제) 코스닥 지수가 8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일일 거래대금이 4조 원대까지 급감했습니다. 증시 부진에 강화된 상장폐지 요건이 맞물리면서,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까지 주가가 폭락해 퇴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 (경제) 반도체 레버리지 ETF 상품이 최대 48%까지 폭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투자 과열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기본예탁금을 상향하는 등 규제에 나섰습니다. 당국의 보완책이 투자 과열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세 속에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59% 내리는 등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 (경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외곽 지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로, 관악 등에서도 국민평형 아파트가 15억 원을 넘어서고 전월세 시장 불안도 커졌습니다.
■ (경제) 삼성이 사회 환원 약속에 따라 약 1조 원 규모의 지원을 실행했습니다. 구매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로 약 8,000억 원을 환급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미소금융재단에 2,000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 (경제) 휴대전화 렌털 계약을 빙자해 폭리를 취하는 신종 불법 사금융이 등장했습니다. 법정 최고 이자율 규제를 피하려는 수법으로, 금융감독원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사회) 지하철 무료 대상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면 5년간 3조 5천억 원이 넘는 운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령화로 재정 부담이 커진 일부 지자체가 연령 상향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체적인 비용 절감 규모가 제시된 것입니다.
■ (사회) 경기 북부 등 접경 지역에 15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임진강 상류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군남댐이 방류량을 늘려 홍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사회)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현장 수색에서 특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 일부 학교가 학교 폭력 상담 내용을 기록하지 않아 피해 학생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상담 기록이 없어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피해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또한 대입에 영향을 주는 학생부에 여러 학생의 특기사항을 똑같이 기재한 사례도 1천 건 넘게 적발됐습니다.
■ (사회)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국 200개 학교에서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합니다. 수업 시간 외에도 사용을 제한해 심각한 수준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입니다. 다만 시행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겨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 (사회) 전국 교정시설의 평균 수용률이 125%를 넘어서는 등 과밀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수용자의 고소·고발과 폭행이 급증하면서 교도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정공무원 약 20%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경찰 출신 변호사가 피의자와 현직 경찰관의 만남을 주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관예우를 통한 불공정 수사 우려가 제기되지만, 경찰의 관련 방지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6,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사는 경남 함안군에 소아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등 지역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소아과 전문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지방 주민들은 자녀가 아플 때마다 다른 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습니다.
■ (사회)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액이 연간 3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후 자산을 축적했지만 디지털 역량이 취약한 고령층이 범죄 조직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이 보복 공습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면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양국 모두 외교적 해법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이란 충돌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우려로 브렌트유가 한 달여 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면서 석유 최고가격제 추가 인하나 종료 여부를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스포츠)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퇴장 악재가 겹친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결승 골을 내주며 메시의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최대 1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비가 덜 내리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폭염특보 속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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