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7(화)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6년 7월 7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부지가 광주 군공항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운이 걸린 경쟁이라며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속도전'을 지시했습니다.
■ (정치)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완벽한 당정 일치'를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임 지도부를 비판한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 등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어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정치) '5·18 성역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와대 권고에 따라 사퇴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역을 강요해선 안 된다"며 입장을 고수해 정치권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정치)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림팩에서 한국 해군이 30개국 연합 전력을 총지휘하는 사령관 임무를 수행합니다. 아시아 국가가 연합사령관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한국 해군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줍니다.
■ (정치) 국방부가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 발표를 브리핑 직전 돌연 연기했습니다. 군 예비역 단체 등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방부는 장관의 다른 회의 참석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경제) 배달라이더 같은 도급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려던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무산됐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해, 최저임금 적용 대상 확대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인공지능 관련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계정에 같은 내용의 글을 5차례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사회) 허위 정보 유포를 막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영리 목적의 허위 정보 유포자를 처벌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이라는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경찰 신변 보호를 받던 60대 여성이 전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를 눌러 경찰이 3분 만에 출동했지만 범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사후 대응 위주의 현행 보호 조치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가해자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미국-이란 전쟁 직후 유가를 담합한 혐의로 국내 4대 정유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충분한 원유를 비축하고도 14조 원대 가격 인상을 주도해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담합을 주도한 정유사 임원 1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 (사회)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수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 회장은 가맹점 협력업체들로부터 받은 중개 수수료와 식자재 거래처의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 (사회) 신용 실적을 쌓아야 한다며 접근해 연이율 3천%에 달하는 불법 대출을 해주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면 가족과 지인에게 폭언과 문자 폭탄을 보내는 등 가혹한 추심으로 피해자가 직장까지 잃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회) 5·18 민주화운동 조롱 구호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했습니다. 광주일고 측이 '미래는 끝나지 않았다'며 사과를 받아들였고, 양교 학생들은 5·18 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화해했습니다.
■ (사회)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가 홍명보 전 감독의 미국 출국을 둘러싼 '도피성 출국'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홍 전 감독이 월드컵 부진 후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떠나 비판이 일자, 힘들 때 가족을 찾는 것이 도피냐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사회) 네이버가 쇼핑 사업 25년 만에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직접 배송 사업에 나섭니다. 외부 물류사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쿠팡과의 배송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 (사회) 걸그룹 리센느 멤버가 사용한 사투리 표현이 정치권의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하자, 말 한마디로 사상을 검증한다는 비판이 맞서고 있습니다.
■ (국제) 북반구가 폭염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는 가운데 남반구 아르헨티나에는 이례적인 한파와 함께 눈이 내렸습니다. 기후 변화 영향으로 한쪽은 불타고 다른 쪽은 얼어붙는 극단적 기상 이변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스포츠) 위기의 한국 축구를 개혁할 'K-축구 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지성 위원 등 혁신위원들은 공정성을 위해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날씨) 절기 '소서'인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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